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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 (2025년2월22일)

[외식으로 망가진 루틴 다시 극복방법] (3/7-3/9) 다이어트 14-16일째

by littlelime 2025. 3. 11.

 

점심 때 지인과의 외식이 있었다. 

별로 많이 배고프지 않았는데 

음식이 너무 달아서 맛있지 않은데도 자꾸 들어가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너무나 많이 먹고

카페로 옮겨 라테까지 먹고

와웅 오늘 저녁 때까지 계속 배가 더부룩하고 불렀는데 

저녁도 이상하게 많이 먹었다.

돼지간장제육볶음을 했는데 

생각이상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이었다.

와... 이리 당이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당을 한번 제대로 먹으면 그 중독성이 너무나 강해 

계속 당이 댕긴다. 

그리고 그 허기심이 참기가 힘든 허기짐이다.

크린식(당 함량이 적은 영양가 좋은 음식)을 먹을 때는 참기 힘든 허기짐이 아니고 

즐길 수 있는 공복감이 든다.

 

당 중독으로 허기짐은 정말 정말 참기 힘들고 나도 모르게 또 다른 당을 먹고 있다.

그래서 정작 식사시간이 되면 배가 안고파서 규칙적인 식단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당 위주로 계속 먹게 되고 

식사를 제때 안했으므로 난 별로 먹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제대로된 좋은 음식의 식단을 3끼를 먹으면 그 허기짐이 사라지고 

식사 중간에 느끼는 공복감은 참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정도의 공복감이 든다.

 

이 두가지의 차이점을 꼭 느끼고 

당 중독에서 벗어나야한다.

 

외식으로 3/7일 당 폭탄을 먹은 후 

3/8일까지 당이 너무나 당겼다.

그래서 3/8일도 계속 당이 생각났다.

3/9일 제대로 정신차릴 수 있었던 후기를 알려주겠다.

 

 

올리브유를 정말 많이 넣고 그릭요거트와 바나나반, 아몬드를 3/9일 아침에 먹었다.

올리브유를 아침 공복에 먹으면 혈당이 하루 종일 안정된다는 설이 있어서이다.

와웅!!!!!

놀랍다.

하루종일 당이 생각나지 않았다.

올리브유를 거의 5스푼 넣은 듯..ㅎㅎㅎ

그리고 나서 

홍슐린 hongsulin유투브가 처음으로 떠서 보게 되었는데 올리브유, mct 오일 등을 먹고 혈당 안정화 되는 내용을 다루는 영상으로 보고 정말 이해가 되었다.

 

와웅 올리브유의 혈당 조절힘이 이리 강할지 몰랐다.

 

또 한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아침에 올리브유와 샐러드로 시작할 경우는 또 달랐다.

여기 식단은 단백질이 부족해서 그런지 계속 당이 생각났다.

 

따라서 아침을 올리브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시작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루종일 혈당이 조절되어 당이 생각나지 않는다.

와웅!!! 

 

이것만 알아도 다이어트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이다.